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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memo 2007/09/29 16:32 |

김포에 있는 야구 구장을 빌려 첫 자체 청백전을 진행했다.
2주에 한번씩 하는 야구지만 늘 할때마다 진지하게 하게 된다.
뛴다는 자체가 너무 즐거워.

야구 중계보면 빈볼맞고 뛰어가는 거 보면 웃고 말지만
이게 생각보다 위험하고 만만하게 아니더라고...
많이 아프거든.

아침 6시에 눈 비비고 일어나 낯선 곳으로 떠났는데,
정말 멀고 길찾기 어려운 동네라. 2시간을 헤맺다. ㅠㅠ

몸풀기 연습은 하지도 못하고 일단 청백전 진행.
나의 첫 기록은 이렇다. 3타수 2안타 포볼 하나.

일단 100% 진루율 기록. ㅋㅋ

나의 현재 상황이 어떻든지 일단 야구복을 주문할 걸 그랬나?
나만 트레이닝 복을 입고 뛰는게 왠지 뻘쭘하다.
단체로 야구 복장을 입고 있는 모습을 보니 왠지 뽀대 나더라구.

이렇게 해서 다음 친선 경기에 나갈수 있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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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의 시작

monologue 2007/09/27 17:06 |
 

어디론가 향하는 길의 출발선.
버스 터미널, 기차역, 공항, 선착장...
이곳에 있다보면 느낌이 묘해진다.

늘 보던 그렇고 그런 풍경들이지만
왠지 낯선 곳으로 향하는 미묘한 감정들이 꿈틀거리기 시작한다.

특히 혼자인 경우엔 더 이상해지지.
이런 느낌 때문에 사람들이 혼자 여행을 동경하는건가?

대충 멋져보일수 있기도 하겠지만,
얼마나 심심한데... -_-

도 닦을 일이 아니라면
이젠 혼자 여행은 그만하고 싶다.

근데 말이지.
길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할 사람은 어디에 있는것이얌..;;



꼬랑지.
땅에서 바라다 본 하늘의 구름은 한없이 예쁘지만,
하늘에서의 구름은 정말 무섭다.

오늘 터뷸런스를 만나서 자다가 깜짝 놀랬자나.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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