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방치했나?

간만에 포슷힝을 할려고 글쓰기 모드로
들어왔지만 딱히 쓸 말이 없네.

몇일전에 나온 서비스를 써볼까 했지만 귀찮아서 패스.
이렇게 주말에 출근해서 문서 작성하는 것도 심난한 일인데 말야.

새로운 둥지에서 6개월이 지났다.
아- 시간 참 빠르네.

매일매일이 늘 똑같이 지나간 탓에
6개월의 기억의 흐름 속에 남아 있는건
출근 > 일 > 회의 > 일 > 퇴근  반복
다른 곳이라고 해봐야 무슨 차이가 있겠냐만.

6개월전과 지금의 차이점은
바쁨의 강도가 확연하게 다르다는 것.
숨이 턱! 하고 막힐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