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식사 후 커피를 마시러 2층 카페테리아로...
개발팀 한분이 내게 축하한덴다. 뭘??
1/4분기 CEO 포상 수상자 중에 한명이랜다.
몇일동안 완전 고민에 휩싸여 있어서인지, 아무런 감흥이 없다.
"누가 들으면 줘도 지랄이야~" 라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솔직히 왜 상을 받는지 모르겠다. 내역은 적혀 있지만, 나 스스로 갸우뚱~
올해보단 작년에 정말 고생했는데 그걸 올해 1/4분기로? 에헤이~ 설마...
세상은 의외의 일들이 많아.
왠지 찜찜한 이 기분은 뭐람. 피곤 때문에 컨디션이 최악이라 그런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