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블로깅합니다. 오블완 챌린지 때문은 아니에요.
트렌드를 쫒으며 AI에 대한 기사를 매일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취미 생활로 생성형 AI로 이미지를 거의 매일 생성하고 있어요.
전문적으로 아트나 관련 직업을 가진 분들과 실력을 비교하면 많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요.
취미 생활이긴해도 꽤 많은 투자를 한 것 같습니다.
검색, 커뮤니티 활동, 유튜브를 통해서 개인적으로 배울 수 있겠지만
저는 그럴 시간이 아까워서 꽤나 비싼 강의를 많이 들었어요.
주로 스테이블 디퓨전, 미드저니 강의를 들었는데 5개 정도 들었군요.
개당 30만원씩 잡아도 150만 원을 썼군요. 답답한 강의도 있었는데 아깝진 않아요.
완벽하게 이해하진 못해도 어느 정도는 할 수 있는 기술이 생겼으니까요.
일을 하는데 꽤 많은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효율화라고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간이 엄청 단축되더군요.
그런데, 취미 생활은 딱 어느 정도 수준에서 멈추는 것 같습니다.
저는 목표 추구형 인간이라 목표가 없어서 일 수도 있고,
대부분의 시간을 회사에서 보내는데 업무에 도움을 받긴 해도 연관성이 있다곤 볼 수 없거든요.
한 달 좀 넘게 이미지 크리에이션을 멈췄어요.
약간 현타가 왔다고나 할까?
이유가 뭘까? 생각해 보니 창의력, 상상력의 한계가 온 것 같아요.
chatgpt를 이용한다고 해도 사실 저의 것이 아니라서 뭔가 뿌듯함이 안 느껴지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2권을 책을 또 주문했습니다.
살까 말까 고민을 좀 했는데, 고민은 택배 시간만 늦출 뿐!
취미지만 이렇게 하다 보면 누군가가 제가 만든 이미지를 좋아해 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