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 집까지 2시간 30분...

아놔~

회사에서 집까지 2시간 30분씩이나 걸리다니...
좀 쌀쌀하긴 했지만 간만에 비도 또록또록 내리니 공기가 상쾌했는데, 버스정류장에서 1시간을 서 있으니 춥고 짜증이 확!

강남대로는 완전 아비규환이 따로 없고, 완전 난리가 났다.
싸우는 이들이 한둘이 아니고 모든 사람들의 신경이 날카로워 보인다.
1시간동안 꼼짝도 안한다고 생각해바. -_-;;

어쨋든 교통의 쓔뤠기장에서 벗어나 따뜻한 집에 오니 이렇게 좋을수가!

이거 설날에 집에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뱅기 대기자 명단엔 올려놓긴했는데, 가망이 없다. 쩝...

난생 첨 설날에 혼자 보내게 될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