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잠들기전 TV 채널을 한번 스캐닝 하다가
우연히 MBC의 자연재해 다큐멘터리 방송 (美 Discovery Channel 제작)을 보게 되었다.
거대한 대륙 미국이 아니면 일어나기 힘든 자연재해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왠지모를 감정의 희비가 엇갈린다.
걔네들 하는 짓 보면 깨소금 맛이다! 라고 생각하다가도
사람들의 지친 모습과 그 눈물을 보면 인간적으로 너무 안스럽기도 하다.
고스톱에서나 볼 수 있는 완전 싹쓸이...
토네이도, 허리케인이 지나간 자리는 말 그대로 싹쓸이였다.
오래전 컨퍼런스 때문에 몇일 머물렀던 뉴올리언즈도 카트리나 라는
허리케인이 쑥대밭을 만들었던 기억이 난다.
인간은 자연의 노여움을 거역할 수 없고, 막을 수도 없다.
언젠가 과학이 발전해서 막을 날이 올진 모르겠다.
올해는 몇개의 태풍이 우리나라를 지나갈까?
TV의 한모퉁이에 수재민을 돕자는 ARS를 안볼수 있었으면 좋겠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물건이나 태어나고, 사라지고의 반복...
영원한 것은 없다.
이렇게 써놓고 보니, 인생이 허무하기도 한걸? -_-a
사춘기도 아닌데, "나는 어디서 왔으며, 나는 어디로 갈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문득 생긴다. 머리 아프게... >_<
잠이나 자자구낭~
(오늘도 글이 용두사미군 ㅠ.ㅠ)
우연히 MBC의 자연재해 다큐멘터리 방송 (美 Discovery Channel 제작)을 보게 되었다.
거대한 대륙 미국이 아니면 일어나기 힘든 자연재해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
왠지모를 감정의 희비가 엇갈린다.
걔네들 하는 짓 보면 깨소금 맛이다! 라고 생각하다가도
사람들의 지친 모습과 그 눈물을 보면 인간적으로 너무 안스럽기도 하다.
고스톱에서나 볼 수 있는 완전 싹쓸이...
토네이도, 허리케인이 지나간 자리는 말 그대로 싹쓸이였다.
오래전 컨퍼런스 때문에 몇일 머물렀던 뉴올리언즈도 카트리나 라는
허리케인이 쑥대밭을 만들었던 기억이 난다.
인간은 자연의 노여움을 거역할 수 없고, 막을 수도 없다.
언젠가 과학이 발전해서 막을 날이 올진 모르겠다.
올해는 몇개의 태풍이 우리나라를 지나갈까?
TV의 한모퉁이에 수재민을 돕자는 ARS를 안볼수 있었으면 좋겠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물건이나 태어나고, 사라지고의 반복...
영원한 것은 없다.
이렇게 써놓고 보니, 인생이 허무하기도 한걸? -_-a
사춘기도 아닌데, "나는 어디서 왔으며, 나는 어디로 갈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문득 생긴다. 머리 아프게... >_<
잠이나 자자구낭~
(오늘도 글이 용두사미군 ㅠ.ㅠ)
<토네이도, 출처 : Flickr>
<낙뇌, 출처 : Flickr>
<허리케인, 출처 : Fli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