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니 우리는 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사실 너무나도 뻔하게 잘 알고 있다. 분석까진 아니더라도 유심히 본 사람들은 알고 있겠지만, 우리는 사람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 움직이지 않는 신기한 물체도 좋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상, 사람에 대해서 궁금해 하고 이야기 하길 원한다. 아무리 인터넷에 날카로운 메스와 독한 백신을 들이대더라도 레지스탕스처럼 움직일 것이다. 차라리 악화를 양화로 만들어서 특화시킬수 있다면, 아마도 앞서가는 곳을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의 현상을 뒤집을 수 없다면, 우리가 알면서도 부각시키지 못했던 장점을 철저하게 밖으로 발산하면 될 것 같다. 물론 100% 장담 못하지만 인터넷이랑 의외로 단순하기도 하거든.
오늘 웃긴 화면을 보게 되었다. 이건 정말 정말 의도한건 아닌데... 좌골룸, 우야옹이 사이에 낀 쥐. -_-+ 이 얼마나 난감한 장면이란 말인가? 중간에 쥐가 화들짝 하는 이펙트(?)는 상황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그냥 그렸다. ^^;
정말 유지하기 힘든 많은 관계들이 있다. 적어도 하루를 그것에 일부라도 쏟기에도 힘이 들지. 대부분 SN을 통하거나 핸드폰의 전화목록을 통하기에 어떻게 보면 그리 힘든 일도 아닌데... 그렇지만, 시간은 내가 생각하는 것보단 빨리 흘러가서 어느 순간 누구에겐가의 뇌리에서 사라져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그런지 작년 가을 잠깐 수업을 듣던 중에 관계를 유지할려면 많은 비용이 든다고 했던 것이 가슴에 와 닿는다. 시간 역시 금전 만큼이나 중요한 요소니깐... 요즘은 갈등을 하는 경우가 많다. 현재 일을 맡은 이후부터는 지금까지 적어도 나는 냉정한 판단을 하려했다.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가끔은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것도 나의 판단이었다고 생각해.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어쩌면 내가 포기해야하는 ..
무엇이든 시작은 힘들다. 하지만, 지금은 한해의 시작이라기 보단 지쳐서 허덕이는 한해의 끝과 같은 느낌이다. 집중을 해야하는데 그게 안되니깐 정신적 피로감도 높아만 간다. 나름 빛나던 나의 멀티테스킹 기능은 고장난 것인가? 회의를 몇차례 하고 나면 하루가 간다. 비생상적인 회의는 아니지만 회의라는게 원래 사람 지치게 하잖아. 아~ 2007년 시작부터 왜케 힘드니? 덪붙임. 이올린으로 어제 포스트를 쐈더니, 이올린, 티스토리 레퍼러는 잔뜩 찍혔군. -_-; 문제가 없는건가? - _-)a
2007년이 시작되자마자 나는 본능적으로 체크 모드로 들어갔다. 혹시나 년도가 바뀌면서 문제는 있지 않을까? 마치 Y2K 처럼... 한해가 지나가니 이놈의 노파심 지수도 업그레이드 되는가보다. ^^; 이미 띄워진 브라우져를 Ctrl + F5를 하자마자 나는 긴 한숨이 쏟아진다. 아놔~~ 배너 꼬라지 하곤! 혹자의 말을 밀자면, 마치 5년전 배너처럼 보인다고 한다. 젝일슨;; 이제는 무엇이든 마찬가지지만, 지금은 센스없인 정말 일하기 힘든 세상이다. 처음에 원소스를 준 사람이건, 이건 중간 필터링한 사람이건 한심하다. 에휴... 저 비싼 곳이 너무 가치없는 영역처럼 보여지는게 너무 싫다. 결국... 나는 2007년 새벽부터 만행을 저지르고 말았다. 마침 로그인 되어 있길래. -_-; "OO님이 보시기엔 괜..
얼마전 약7개월에 걸친 작업(?) 끝에 큰 변신을 했었는데... 변신을 시키자마자 다시 작업을 해야만 했다. 짜증, 불평, 불만이 가득한 얼굴이긴 했지만, 솔직히 마음은 그렇진 않았지. 왠지모를 무거운 것이 나를 억누르는 느낌? 스트레스라고 해야하나? 딱히 스트레스는 아닌데... 어쨋든 오늘 결국 한달 정도 기간동안 여러명의 사우들이 고생한 탓에 순조롭게 변신을 했다. 평소 그냥 늦게 자는 것이랑 일을 하느라 늦게 자야만 하는 것과는 달라서 요즘 너무 피곤하다. 오늘은 일찍 잘수 있을까? 집에 오면서 쓰러질 것 같았는데... 또 이러고 앉아 있네. 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