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정심을 갖고 잊을만 하면 무개념 초딩처럼 러쉬하는 경우가 있다. 다 늦은 저녁에 받은 문자 하나가 짜증을 확 불러일으키네. "~센" "~삼" 화법은 친하지 않은 경우엔 상대방을 상당히 당혹스럽게 만든다는 것을 잊지 마시길... 내가 니 친구냐?
티스토리에 새롭게 추가된 책정보 플러그인이 좀 수상한걸. 책정보 검색 팝업창에서 책을 검색하고, 미리보기 한 다음 추가하기를 하면 2번에 1번 꼴로 무한루프에 빠진 현상이 일어난다. 아무리해도 동일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봐선 내 컴퓨터가 이상한건 아닌 것 같은데.. -_-a 좀더 빡세게 QA해서 릴리즈 해주시징.
예전 같았으면 내가 스킨을 만들어보기도 했을텐데, 이제는 완전 귀차니즘이 머릿속에 가득한가보다. ^^; 가끔 지겨울때면 kokoro studio 의 clowleed님께서 사용자가 지겨울만하면 바로 알아채고 만드시는건지... 용하게도 한번 방문하면 스킨이 만들어져있다. ^-^)=b 이런 것들이 내가 바로 느껴지는데, 일반 인터넷 서비스들도 이렇게 하는게 당연한게 아닌가? 너무 당연한 생각이지만 또 한번 체감한다. 때로는 Business Goal 이 절대적으로 중요하지만, 일반적으로는 User Goal 이 우선해야 한다는것! 사용자들을 만족시키지 못하는데 기업의 목적 달성을 원한다는건 어불성설이지. 이것저것 테스트해보느라 애드센스를 코드를 몇개 더 추가했더니 완전 지저분해졌네. 언제 내려야 할텐데. 깔끔하게..
몇년간 노트북을 쓰다가 데스크탑을 쓰니 편하다. 편한 이유는 아마 빠르고 좀 더 안정적이다는 것이지. 그리고 회의실 가서 회의에 집중할 수도 있으니깐... 하지만, 늘 앉아서 일하는 것도 아니고 이동해서 회의를 하거나 프리젠테이션을 할 경우가 있기에 노트북으로 교체. 3주 정도 걸린다던 노트북이 일주일 정도 되었나? 어제 중국 레노보에서 도착해서 오늘 지원팀에서 받아왔다. lenobo IBM Thinkpad X61 T7300 모델인데, 최근 나오는 녀석들보단 야악~~간 CPU 스펙이 딸린다. ^^; 그래도 산타로사니깐 뭐... -_-a 역시 서브 노트북이라 완전 가볍군. 위의 귀퉁이에 IBM 로고가 아닌 ThinkPad 라는 살짝 멋없는 로고가 대신하고 있는게 아쉽다. 후아~ 하드웨어야 그렇다치고... ..
블로그가 미디어인가? 최근 허위 사실을 공개된 곳에 퍼블리싱 하면서, 많은 논란이 발생하였고 지금도 글들이 올라오고 있을 것이다. 여기서 자꾸 블로그를 미디어라고 몰아가는 경향이 짙다. 일반적으로 생각할때 미디어라고 하면 대체로 언론을 얘기하지 않나? 대한민국엔 엄청난 각각의 블로그들이 존재한다. 그럼 과연 블로그가 언론인가? 언론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을 것이다. 아마도 그들이 다 언론은 아닐것이다. 언론적 기능을 하는 블로그는 소수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진짜 얼마나 될까 궁금하기도 하다. 언론적 기능은 단지 소위 "까발리는 것"을 의미하는 것인가? 에 대해서도 고민에 빠지게 만든다. 한국의 블로고스피어엔 과연 그들이 얘기하는 싸우면서 발전하는 그런것이 존재하는지 모르겠다. 얼마나 많은 이들이 블로고..
수북히 쌓여 있는 구글 Reader의 피드들을 읽다보니 재미있는 사이트가 보인다. 검색을 해보니깐, 사람들에게 꽤 알려진 것 같기도 하고... My Mini City라는 사이트인데, 외형은 심시티와 닮았다. 인터넷으로 심시티 게임이 나왔나? 하고 후다닥 달려 갔으니.. -ㅅ-a 얼핏보면 심시티처럼 보이지 않나? ^^; 위 이미지는 현재 대한민국 영역에서 1위로 달리는 곳의 모습. http://our-dokdo.myminicity.com/ 도메인 보니 독도! 국민적 정서를 겨냥한건가? 어쨋든 내것은 아니지만, 무럭무럭 자라길 나도 모르게 생각하는거 보면 아직은 대한민국에 정이 남았나보다. 아래는 내가 만든 도시. 처음엔 집만 떵그러니 있었는데 몇명이 방문해 주시니 밭 같은 것이 생겼다. 심시티였다면 C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