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차를 좀 빼달라는 전화에 맛있는 아침 잠을 즐길 여유도 없이 출근을 해버렸다. 지난 토요일밤 내린 흙비에 차 꼴이 말이 아니다. 노란 얼룩들이 미간에 힘이 들어가게 한다. ㅡ"ㅡ 늘 가는 주유소의 자동세차장은 아침 일찍 하지는 않는군. 나같은 차들이 많은지 줄을 서있다. 세차를 원하는 차들이 계속 줄을 서 있으니 셔터가 올라간다. 한대 한대 기다렸던 차들이 기계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중에 체어맨 한대가 끼어든다. 주유소 직원의 다른 차들이 줄서서 기다리니 돌아서 줄을 서서 기다려달라는 얘기를 무시한채 차 창문을 올려버리는 노인네. '저 님은 뮝미? ㅆㅂ!' 큰 차 타고 다니시는 분들, 제발 매너도 우아해지셨으면 합니다. 남들의 시간도 님 못지 않게 소중한 시간이니깐. 아침부터 님보다 어린 넘한..
웹 사이트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들 이렇게 구성이 조화롭게 된다면 장수한단다. 말은 쉽지만, 벨런스를 맞추기란 여간 힘든게 아니지. 참고 사이트 : * Am I an Information Architect? * I Am A User Experience Practitioner * User Experience Design
간만에 즐겨보는 드라마, 뉴하트 왠지 그레이스 아나토미 삘도 살짝 나는 것 같은데, 급하게 돌아가는 상황, 긴박감을 위한 수술장면 때문에 좀 더 리얼하다. 이번주는 수,목에 약속들이 있어서 뉴하트를 그냥 스킵했고, 주말에 재방송이나 때려야겠다. 라고 생각을 했지. 근데, 이게 왠 마른하늘에 날벼락인지 편성표를 들여다보니 재방송을 하지 않는다. 듣기론 28일이 종영이라 얼마전에 시작한 주말 드라마를 밀어주기로 했나보다. KBS2의 주말드라마도 비슷한 시기에 한터라 아무래도 노출빈도를 높여서 주말 드라마 트래픽을 장악하려는 방송국의 의도인 것 같다. 하지만, 지금까지 늘 주말에 재방송을 안했던 것도 아니고 닥본사 하지 않는 입장으로서는 정말 아쉽기만하다. 늘 거기서 거기, 비슷한 스토리의 주말 드라마는 언제..
언제부터 시작했는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는다. 아마도 티스토리 첫 오픈 즈음일 것 같은데... 암튼 어느새 히트 카운트가 10만이 넘는다. 이게 다 사용자의 방문인지 미쳐 막지 않은 봇들이 들이댄 결과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10만이 넘어버렸네. 뭐 딱히 볼 것도 없는 개인 메모에 가까운 블로그고 오픈형 블로그 테스트 할려고 찔끔찔끔 쓰다보니 이렇게 되었다. 검색을 통해 방문하신 분들께 미안함 마져 든다. ^^; 사실 달릴려고 하면 완전 달릴수도 있긴 하지만 혼란이 범람하는 블로그를 만들고 싶진 않거든. 어디서 많이 왔을까? 1. search.naver.com (3146) 2. search.daum.net (3104) 3. www.google.co.kr (1466) 4. www.allblog.net (..
한동안 차로 출퇴근을 하지 않다가 지난주 방전된 녀석이 너무 안타까워서 몇일간 차를 가지고 출퇴근 하기로 했다. 근데 말이지... 차의 속도계에 나타나는 속도랑 GPS에 나타나는 속도의 차이가 심하게는 10km 까지 나더라구. 과속단속 카메라가 많은 구간이라 신경을 쓰면서 운전을 하는데, 너무너무 궁금한 것이 아닌가. 지식in 검색을 해보니... 정확한 답변인지 모르겠지만 차의 속도계가 조금 더 많이 나온다는 것과 GPS의 속도계가 날씨와 약간의 변수에 따라 널뛰긴 하지만 좀 더 정확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진짜 뭐가 정확한거지?
최근에 본 TV광고 중에 정말 머리 속에 맴맴도는 녀석이 있다. 출근하는 길에 혼자 흥얼흥얼~ "도레미파솔라파미레도" 야마하 음악교실의 이 광고는 남자아이, 여자아이 버전이 있는데... 노래를 하면서 숨이 살짝 넘어가는 모습이 볼수록 귀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