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밟히는 녀석, Canon EOS 5D 얘보다 더 좋은 녀석도 있긴하지만, 그나마 내가 접근할 수 있는 최고의 디카. 미친척 하고, 지름신을 받아들일까? 하고 생각해봐도, 그래도 만만치 않은 금액의 녀석이다. 렌즈 빼고 290만원대니깐.. ㅠㅠ 400D를 예약판매한다는 소식에 간만에 SLRCLUB의 Canon 게시판을 들어가서 서성거리게 된다. 그런데, 아직도 300D의 명성(?)은 여전하다. 다른 DSLR 보다 유져층이 두터운 탓일까? 이젠 쇼핑몰에서는 300D의 흔적조차 찾아볼 수 없는데... 하긴 2년도 넘었고 다양한 라인업이 구성되었으니 그럴만도 하지. DSLR은 어쩌면 컴퓨터나 전자제품에 불과할지도 모르겠다. 콜라를 홀짝거리며, 작품갤을 보던중 이런 생각이 다시금 든다. 대체로 하이엔드급 유..
우연히 가을하늘님의 포스팅을 보고, 잽싸게 달려가서 프로그램을 실행시켜봤다. IEFix는 ...Registers the core Internet Explorer libraries.Repairs Internet Explorer using IE.INF method. (Windows XP)Fixes the application path setting (Windows XP)방법은 정말 간단하다.이곳에서 파일을 다운 받는다. (도메인을 보아하니 MS MVP들이 만든 듯하다.)압축을 푼다.IEFix.exe를 실행시킨다. 진행 중에 CD를 넣으라는 화면이 나오는데, CD가 없다면 그냥 취소 클릭하면 그대로 진행이 된다. 아직은 아무런 문제도 발생하지 않고, 기분 때문인가? 왠지 IE가 좀 빨라진 듯한 느낌이... -..
최근 언론은 온통 로 난리다. 집 근처에 비어있는 건물은 온통 성인용 PC방이라는 이름으로 사행성 게임장들이 들어서는 것을 보고, 출퇴근할 때마다 미간이 찌부려졌다. 회사 근처에도 라는 곳이 있었는데, 처음엔 횟집인줄 알았다. -_-; 가까히 가서야 그냥 오락실인줄 알았는데, 얼마전 사촌동생 만나러 대구에 가서 를 보고 체인점이구나 하고 생각을 했었다. 갈수록 늘어가는, 최근엔 편의점보다 많다는 얘기도 있던데, 성인용 오락실을 보면서 언젠간 철퇴를 맞겠구나 생각은 했는데 그 철퇴가 지금 휘둘려지고 있다. 여기까진 좋았는데, 지난주 금요일에 SBS에서 헤드라인으로 뜬금없는 뉴스가 독점이라고 장식을 했다. 뉴스가 나올 당시 보진 못해서 느낌은 알수 없지만, 전화로 소식을 듣는 순간 화들짝 놀랬다. 집으로 오..
어느 팀의 어느 분 책상엔 얘가 너덜너덜 걸레처럼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소비의 심리학이라는 이책은 거의 바이블이라고 외치시던~ 몇년전에 구입했다가 한번 잃어버리고... (누군가가 빌려갔는지, 아직도 안가지고 온다는... -_-;) 그래서 다시 구입한 책이었다. (과거형을 쓴건 잃어버린 후 짜증내면서 바로 샀다. ㅎㅎ) 그치만, 이런류들의 책들이 재미가 있던가? 프로젝트 할때마다 그들의 심리, 소위 니즈를 파악할려고 바둥거린다. 바둥바둥~~* ~(-_ -)~ ~( -_-)/ 이런 얘기하면 늠 쉽게 가는건 아닌가 생각해도, 거의 생각과 비슷하다. 아닐때도 있긴하지만... 그래서 더 힘들다.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그들의 생각보다 더욱 더 넘어서는건 쉬운 일이 아니지. 오늘 반나절은 거의 ..
재즈가 대체 뭐지? 하고 궁금해서 인터넷 뒤적거리다가 Map을 찾았다. 좀 지저분하길래 다시 정리한 후 올려본다. 머리 아프다. 그냥 듣는거다. 내가 듣기에 좋으면 좋은 것이지머... ^^;
곰곰히 생각해본다. 글을 쓰는 건지, 내벹는건지... 어떤 경우엔 몇번이나 수정을 해가면서 글을 쓰기도 하지만, 어떤 경우엔 생각보다 타이핑이 더 앞선다고 할까? 생각을 가지고 쓰는 것과 입에서 아무렇지 않게 튀어나오는 한마디 같은 글은 완전히 달라보인다. 블로그라는 공간은 참 묘한 곳이다. 인터넷을 생각한다면, 그룹웨어나 슈퍼울트라 보안이 필요한 것이 아닌 이상 오픈되어 있는 것이 정상이다. 그런 공간에 글을 쓴다는 것 자체가 상당히 위험 천만한 일은 아닐까? 과거 외국의 모회사의 직원이 개인 블로그에 회사 얘기, 불평 같은 것을 적었다가 해고 당하는 일도 있었고...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글을 올린 사람을 무자비한 폭언과 비방을 댓글을 남길 수도 있지 않나? 게다가 여기저기 블로그 스피어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