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도 한번 언급했지만, 티스토리는 포탈들의 블로그보단 훨씬 자유도가 많다. 지금 이것저것 재미삼아 코드를 심어보고 있는 차에 오늘은 Google Adsense까지 붙여봤다. 허접한 블로그에 누가와서 광고 클릭을 하고 가겠냐만... ㅡㅡ;; 그냥 두는 것보단 재밌지 않을려나? 일단 복잡한 광고 보단 가벼운 구글 광고를 붙여봤다. 다른건 눈에 너무 걸리적 거리기도 하고 게다가 왠 영문 광고만 나온다냐... 자동으로 뿌려주는거 맞아? -_-;
올블로그에서 글을 보다가 재미있는 분석 사이트를 알게 되었다. http://leapfish.com 라는 사이트인데 도메인명, archive.org, google, yahoo, msn 등의 검색결과 등을 그들의 룰대로 평가를 내려주는 것 같다. 아무래도 검색 엔진에 많이 올라간다는건 당연치 가치가 높은 것일테고... 신뢰를 목적으로 한다기 보단 뭐 재미루 그냥 한번~ ^^ 내 블로그의 가치는 100 달러(US)로 나오넹. ㅡ.ㅡa 아참, 테스트는 http://leapfish.com 에 들어가서 Articles 메뉴로 가면 된다.
어쩌다보니, 포스팅 할때마다 사진을 올리게 되네... 생각보다 정말 이쁘게 나왔다. 하루가 지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커피 한잔, 담배 한개피를 깊게 들이킨 후 내뿜는 연기와 함께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나 풀고 있다. 내일의 벅찬 하루를 생각하면, 또 다시... 후~아~~~ * Canon EOS 300D
얼마전 다른 팀분에게 업무협조에 대한 감사로 받은 책... 받은지 일주일도 넘었는데, 여전히 회사 내 책상위에 떵그러니 놓여져 있다. 최근 FTA, 현대파업, 포스코파업, 거대한 비로 인한 피해, 이스라엘의 잔혹한 짓거리 등등의 이슈로 인해 왠지 제목부터 별로 땡기지가 않는다. 물론 책의 내용은 과거를 돌아보며 미래를 준비하자는 내용일 것이 뻔하다. 최근에 내가 책을 읽는 습관이 너무 좋아지지 않은 탓에 사실 빼곡한 글자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이런 것이 인터넷의 글과 이미지에만 익숙해진 탓인지 책을 읽는 노력을 게을리 하는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어쨋든 길고 긴 글에 대해서 손이 가지 않는 것만은 사실이다. ㅠ-ㅠ 아웃포커싱된 이미지에서 또렸하게 보여지는 '다시', '기로' 라는 단어는 현재 나를 ..
저녁 식사 후 하늘을 올려다 보니, 노을 지는 것을 보고 이거 놓치면 안된다는 신념으로 회사 옥상으로 내달렸다. 카메라를 가지고 재빨리 가보긴 했지만, 시간은 멈추지 않는다. 이미 내가 봤던 붉으스레했던 풍경은 사라져갔고, 뷰파인더를 통해 저 멀리 바라다 보니 딱히 풍경이 이쁘지도 않았다. 왜케 스카이라인이 뻘쭘한 것이더냐... OTL 이곳 저곳 둘러보다가 한전아트센터 달이 얌전하게 떠있길래, 그냥 조용하게 담아본다. 뭉개구름들이 좀 깔리면 참 좋을텐데... 내일도 다시 도전해 봐야징... * Canon EOS 300D with Tamron 2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