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부터 컨디션이 완전 바닥을 기어다녔는데, 이래저래 일을 처리하다보니 또 하루가 저물고 있다. 잠깐 짬이 나서 꽤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재미로 놀고 있는 투명화면 만들기 사진에 처음으로 동참했다. ^-^)/ 처음한거라 왠지 어설픈 느낌도 많고, 노트북 화면이 푸르딩딩한 느낌에 투명화면이라는 느낌이 덜하네. 다음번엔 컬러 조정을 좀 해서 해봐야지. 히힛~ * 바탕화면의 아이콘들에 대해서 테클 걸지 마세용. 지워도 지워도 늘 이래요. 일하다보면 그럴수도 있징. ;ㅁ;
life is ... 친구 결혼식 갔다가 들러본 자갈치 시장 내가 찍어놓고도 너무 흐믓하게 바라보는 사진이다. 삶이란 무엇일까? 바로 이 거친 생동감 아닐까? FujiFilm S602 F2.8 / ISO 200 / S 1/6s Resize
1. 선택과 집중 > 오래전부터 들었던 말... 늘 선택에 대한 기로에 서있고, 집중하려 멍한 정신을 다듬으려 하지만 쉽지만은 않다. 2. Delete! > 책을 읽어서 그런지, 눈에 자꾸 보인다. 지우는 것두 어차피 선택을 해야하는데... 만만찮은 작업이로세... 3. Unlearing > 폐기학습이라고 번역 되어 있던데, 일단 주기적으로 '버릴것'을 정리하라는군. 위에 것을 쭈욱 나열하면... 버릴 것을 선택 -> 삭제 -> 집중과 같은 싸이클이... 너무나도 간단하고 쉬운 이치임에도 불구하고 선택의 기로에서 빨간약을 선택할 것인지, 파란약을 선택할 것인지 결정을 못하고 있다. * 이글은 2004년 11월에 다른 곳에 썼던 글인데, 지금도 여전하다. 후아~ ㅠ.ㅠ
최근 트랜드는 TV 방송, 뉴스등을 통해 발생한다. 웹에서는 대부분 포탈의 뉴스를 통해 관심사가 집중되고, 그것은 급상승 키워드를 통해 또 하나의 공간이 통합검색으로 이어진다. UCC 컨텐츠를 운영하는 서비스 운영자들은 뉴스, 검색팀과 함께 커뮤니케이션 하면 좀 더 짭짤한(?) 서비스 운영을 할 수 있을 듯 하다. 허나, 트랜드/이슈의 대부분은 정보로서의 가치보다는 연예같은 가십거리가 더 폭발적으로 반응한다는 것에 그다지 바람직한 것은 아닌 것 같다. 이게 포탈 운영자들의 딜레마는 아닐까?
팀분 덕분에 캐러비안의 해적 2탄, 망자의 함을 보게 되었다.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 조니 뎁, 1탄에서 그랬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너무 얍삽하게 나온다. ToT 그의 필모그래피를 살펴봤더니, 꽤나 많은 영화를 했구나.그가 출연했던 유명한 영화만 뽑자면... (물론 초기시절엔 주연은 아닌듯) 케켁;; 의 느낌으로 뱀파이어 같은 역할을 한다면 왠지 분위기 날듯한데...대부분의 영화는 차가운 느낌인데, 캐리비안의 해적에서는 왠지모를 어설픔의 완전함이라고 할까? 얍삽하고, 잔머리 잘 굴리면서, 어설프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위기를 극복하는 완벽함. 2편에선 의리가 살짝 보이기도 하지만, 캡틴 잭스 패로우에 살짝 남아 있는 양심이랄까?글 쓰다보니, 조니 뎁만 얘기했네. 졸린데, 더 쓸까?올랜드 불룸은 이제 에서 느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