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모의 묘한 마력?
로모를 직접 가져본 일은 없지만, 인터넷이나 주위에서 찍어온 사진을 많이 봐왔다. 로모로 찍은 에세이 같은 책두 사기도 했었지? 아마... 몇페이지 되지도 않는데, 비쌌던 기억이... -_-ㅋ 이런 책은 역시 서점에서 보구 사야 하는데, 인터넷으로 주문을 해서 대략 좌절을 했던 기억이 난다. 사실 특별할 줄 알았거든... 로모로 찍은 사진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묘한 느낌(나쁘지 않은)을 선사하는 듯 하다. 언제인지는 기억이 나진 않지만, 로모와 키에브 매니아였던 회사 동료가 있었는데 그를 통해서 간접 체험을 했었다. 간접체험이라고 해봐야 인화된 로모 사진이었지만. 암튼 그땐 정말 굉장히 충격이었다. 이런 느낌의 사진이 있구나~ 했었던 기억이 떠오른다. 하지만, 로모 사진은 내겐 금방 실증이 났다. 노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