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즐거운 이야기를 접하던 구글 인사이드라는 블로그 (http://www.hoogle.kr)에 gOS == Google OS? 라는 포스팅이 올라왔다. 왠지 캡슐형 알약 같은 느낌의 로고가 상큼하다. 녹색 효과인가? -_-a 해당 OS 개발사(?)인 gOS에 따르면 우분투 OS를 수정하고, 구글의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했다. Google의 Maps, Gmail, Docs, Spreadsheets, Calendar, News, Search, Blogger, Youtube 등 정말 구글의 모든 것들을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놨다. 물론 얘네들은 인터넷이 안되면 앙꼬없는 붕어빵이겠지만, 정말 구글의 쓸만한 모든 것을 탑재(?) 해놨다. 최근 Google Phone에 대한 심도 깊은 기사가 나오고 있고,..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김민철 특파원 =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 연안에서 해적들에 의해 납치된 북한 선박이 30일 해적들을 제압하고 다시 모가디슈항으로 복귀하고 있다고 케냐의 해상 관계자가 전했다. (관련기사) 해적들을 제압...;;; 대단하다. -_-)=b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대화명이 누구의 대화명인지 기억이 안난다. 너무 오랜동안 방치했던가? "넌 누구냐?" 라고 물어볼려고 메시지를 보내자마자 "앗 잠시만, 갑자기 호떡집 불났네." 라는 메시지로 봐서는 나랑 친한 녀석인데... -_-;; 누구지? 이럴땐 차라리 실명이 나오는 네이트온이 편한지도 모르겠다. 문자 적어도 50건 꽁짜로 보낼수도 있으니... 꼬랑지1. 대답없는 녀석(?)에게 또 묻기가 뭣해서... 아이디를 구글로 검색해봤다. 구글 놀랍다. 난 녀석이 누군지 알게되었다. -_- 꼬랑지2. 한달전인가? 핸폰 고장나서 AS를 받은 적이 있었다. 3번째 해피콜. 물론 해당 직원의 평가를 하기 위함이었지만... 이런 비용도 만만치 않을텐데,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 자꾸 귓가에 테테테테 테엘미~ 가 맴돌고, 눈가엔 살랑살랑 댄스가 보인다. 나 미친거 아냐? -ㅅ-;; 이거 너무 중독성 강하네. 재미 있어서 몇개 봤더니만... 그러다가 완전 결정적인 동영상을 봤는데 이건 완전 중독시키는 결정체 같어.
최근 뒤늦게 시작한 Wow 를 몇시간 한 후 늘 후회하게 된다. 인터넷을 끊어버릴까부다. -_- 마음 한구석이 텅 비어있는 곳을 채우기 위해서 하는 것이 고작 게임이라니... 주말에 위닝 몇게임 정도는 상관없겠지만, 이건 아니잖아. 그래도 한시간 가량은 책을 손에 잡을 수 있어 다행이야. 게다가 하고 싶은 것도 생겼어. 흐음... 휴가가 8일 가량 남았는데, 얘를 그냥 한방에 써버릴까 보다. 최근 몇년간은 하반기땐 꽤나 많이 바빴는데 지금은 아니니깐. 어디론가 휘릭~ 떠나서 모든 사람들, 기계들과의 관계를 끊어버리고, 사두었던 책, 사고 싶은 책들을 읽고 싶은 생각이 든다. 게다가 요즘은 하루하루가 극도로 한심하고 재미도 없고. 뭐라도 빨랑 결정되길 바래. 이렇게 멍하니 있는건 내 체질에 맞지 않나봐.
오늘 추천받은 책이 한권이 있어 까먹기 전에 주문하려 했다. 한글로 된 책도 잘 안읽히는데, 영문 원서라 완전 부담이 되긴하지만... -ㅅ-a 낮에 들었던 기억을 되살려 아마존에서 검색하니 가장 윗쪽에 나온다. 아싸라비아~~ 하도 오랜만에 아마존을 사용했더니 주소가 2년전 주소... -_-;; 모든 것을 확인한 후 Order 버튼을 클릭! 책 가격은 20$가 되지 않았는데, 배송료가 30$이 넘는다. 쩝. 지인에게 혹시나 해서 같이 주문할 것이 없는지 문자를 남겼는데, 전화가 한통 온다. "교보문고에서 검색해 보죠?" 어익후;;; 교보문고에 해외서적 있었단 말이더냐? ㅠ.ㅠ 사실 알라딘만 살짝 검색해보고 결과에 없어서 걍 바로 아마존으로 고고씽! 했단 말이지. 다행히도 Not Shipping 상태라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