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건 했다.
별것도 아닌 듯 한데... 이거 한번 하면, 입술이 다 불어튼다. 어쨋든 또 한껀 했다. 후아~ 속이 다 후련하다.
- monologue
- · 2007. 3. 27.
애드클릭스 외부 블로그 베타 오픈되어서 애드센스를 떼버렸다. 첨에 신청했더니, 애드센스가 붙어있다고 거절이 되었잖아. ㅡ.,ㅡa 좀 자세히 써놓지. 설치형이나 내 맘대로 주무르는 왠만한 블로그는 대체로 애드센스 붙어 있을텐데... 이번엔 컨펌해주겠지. 아님 말구... 달아놔봐야 클릭도 별로 안나긴하지만, 애드센스 7~8개월 된 것 같은데 2.40$라... 하긴 메타블로그 포스팅을 멈춰서 그런가? 훗~ 뭐 아무래도 좋아. 돈벌려는 공간도 아니고, 나 혼자 지껄이는 곳이니...
종이는 얇지만 건너편 다른 공간을 보여주지 못한다. (셀루판지라면 보여주겠지만... -ㅅ-) 간혹 일관성이 없는 분들이 계시다. 여기서 일관성이란 여기서 얘기하는거랑 다른 곳에서 얘기하는 것에 대한 일관성을 얘기... 두꺼운 벽이 아닌 종이는 얇아서 소리는 들린다. 이게 정말 재수없는 시츄에이션이지. 어차피 인생이란 뒷담화도 많아야 재미나지 않는가. 대통령 없는 자리에선 대놓고 욕해도 누가 뭐라고 할까? 다 좋은데 말이지... 걔땜에 혹은 특정 무엇때문에 자신이 피해를 입었다는 얘기를 들으면 굉장히 열받는다. 내가 그들에게 피해를 준 당사자(?)이기 때문이겠지. 붙잡고 그것에 대한 토론을 해봐야 상처만 남길 것이고... 내가 할수 있는 것을 그들에게 배풀어줘야하나? 하는 생각이 맴돈다. 어차피 인간은 감..
포기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있는거다! 이런 일이 매일 발생할지라도... 마지막에 웃는 자가 강한 자가 맞는지 확인도 해봐야해. reminding...
별것도 아닌 듯 한데... 이거 한번 하면, 입술이 다 불어튼다. 어쨋든 또 한껀 했다. 후아~ 속이 다 후련하다.
가끔 지금까지 뭘하고 살았나? 하고 떠올려본다. 분명히 신나게 달려왔는데 지금은 딱히 남는게 없는 것 같은 기분은 뭔가? 몇년전만해도 정말 신나고, 하나 하나가 다 새롭고 마치 내가 스폰지 같았었는데... 지금은 머릿속엔 온통 잡다한 것들만 가득 들었다. 어떻게 보면 이 조차도 특별한 능력이기도 하겠지만, 세상은 그렇게 보진 않는다. 아주 단순하고 루틴한 것으로 치부할 뿐이지... 다른 업무를 할 때보단 지금의 일을 하기 시작하면서 많은 좌절과 시련을 겪은 것 같다. 가끔은 창조적 발상을 위한 쥐어짜기 보단 다운로드되는 일이 그립기도 하다. 다운로드 되는 일? 그런 경험이 있긴했나? -_-a 어릴때 부모님들이 시키는건 눈치껏 했군. 풉~ 암튼 지금까지 한거 보면 꽤나 많이도 했다. 하나 하나 떠올리면 즐..
최근에 라는 용어를 들었다. 갑자기 외국 기업들이 여기에 마케팅하러 러쉬를 한다고 한다. 세컨드 라이프라는 개념은 이미 오래전 PC통신 시절부터 존재했었고, 그때도 비슷한 마케팅을 한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새삼 다시 용어를 붙여서 이렇게 붐업 할려는 이유는 웹2.0 처럼 마케팅의 수단으로 쓸려고 부각 시킨다는 생각이 자꾸 든다. 괜한 용어에 낯설어 하지 말자. 어차피 아바타, 사이월드의 미니룸 자체가 세컨 라이프의 공간 아니었던가? 버츄얼 월드, 커뮤니티에서 세컨드 라이프라고 이름을 바꾸니 왠지 새롭긴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