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스팸메일로 유명한 "스팸여왕 김하나"가 잡혔다는 뉴스를 봤다. 그양반 나한테 참 많이 보내주셨는데, 이젠 그리워질려나? 아마 내 정보는 대한민국 스팸 업자들 다 가지고 있겠지? ㅅㅂㄹㄷ 어제 미국 추리작가 시드니 셀던의 사망 소식이 실시가 검색어를 통해서 보였다. 아... 긋참 나도 몇권 본 것 같은데 제목은 기억이 안난다. 요즘 왜이렇게 기억이 가물거리는 증상이 자꾸 발생하는건지. 머릿속에 쓸데없는 인터넷 신조어들만 가득 들어가서 그런가? 우씨! 암튼 그양반 나이가 지극하니 많이 드셨더라. 89세라면 나름 짧은 생애는 아닌 것 같으네. 근데, 검색을 하다가 보니 지랄맞은 녀석들 등장. 뉴스를 부욱~ 긁어다가 블로그에 붙인 후 거기에 악성코드를 심어놓은 씨밤바들... 블로그 신고를 했지만 악성코드..
요즘 이상하게 편의점 갈때마다 사는게 꼭 있다. 떠먹는 요구르트, 요플레를 꼭 2개씩 사게 된다. 예전엔 있어도 잘 안먹었는데 왜 이러지? - _-)a 몸에서 뭔가 필요한 것이 있으면 땡긴다고 하던데 그런건가? 한번에 원샷하는 마시는 요구르트보단 홀짝홀짝 퍼먹는 요구르트가 더 좋다. 왜냐구? 감질맛 나니깐... 때로는 후루룩~ 하고 일단 마시고 건더기만 후처리 하기도 하지만... ㅋㅋ 혹시 내몸이 뭘 원하는지 몰라서 요구르트의 효능에 대해서 한번 찾아봤다. 1. 정장작용으로 설사변비 방지 : 우유에 민감한 장을 내장하고 있어서 우유를 마시는 일 아니면 별일없다. 그리고 응가는 시원하게 하는 편이라 이건 아니구... 2. 유해세균 억제로 장암예방, 노화방지 : 1년에 한번 받는 종합검진 내시경 결과를 보면..
작년에 라는 포스트를 올린적이 있다. 1월초에 하나로텔레콤에서 모뎀을 바꿔야 한다는 전화가 와서 그러라구 시간 약속까지 잡았는데 오질 않는다. 따로 취소 신청한 일이 없는데... 그땐 뭐이래? 하고 그냥 까먹고 지나갔다. 아마도 인터넷이 되지 않았다면 짜증이 확! 났겠지만. 그 이후로 이상하게 계속 하나TV, 전화, 등 쓰지 않겠냐는 전화가 쏟아진다. 첨엔 필요없다고 무신경하게 끊었지만 자꾸 오니 슬슬 미간이 찌푸려지기 시작했다. 지난번 1월초에 그냥 지나갔었는데, 위에 언급한 포스트에도 썼지만 온세통신에서 하나로텔레콤으로 본의아니게 이동되면서(물론 후에 전화가 와서 이동 변경에 승인을 했다. 딱히 거부할 것도 없으니...) 몇가지 혜택에 대한 안내장을 받았었다. 처음에는 그런가보다. 뭐 괜찮네~ 이렇게..
오늘 웃긴 화면을 보게 되었다. 이건 정말 정말 의도한건 아닌데... 좌골룸, 우야옹이 사이에 낀 쥐. -_-+ 이 얼마나 난감한 장면이란 말인가? 중간에 쥐가 화들짝 하는 이펙트(?)는 상황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그냥 그렸다. ^^;
오늘 테크노라티에서 떠오르는 동영상이 먼가하고 구경하다가 재미있는 것을 발견! 이미 있었는데 내가 오늘 첨 봤을런지도... ^^; 물론 블로그에 트랙백 스패머가 있다는건 오래전부터 아는 사실이었지만, 국내 웹사이트에서나 볼 수 있는 댓글을 유튜브에서 보니 신기하고 재미있다. ㅋㅋ 이름만 바꾸고, 똑같은 내용의 댓글을 적다니. 얘네들 한국의 댓글 알바글들 보구 좀 배워야겠네~ 창의력이 없어서 효과 떨어지지 않겠니? 동일한 공간에 도배하면 사람들 짜증만 불러 일으킬텐데.
정말 유지하기 힘든 많은 관계들이 있다. 적어도 하루를 그것에 일부라도 쏟기에도 힘이 들지. 대부분 SN을 통하거나 핸드폰의 전화목록을 통하기에 어떻게 보면 그리 힘든 일도 아닌데... 그렇지만, 시간은 내가 생각하는 것보단 빨리 흘러가서 어느 순간 누구에겐가의 뇌리에서 사라져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그런지 작년 가을 잠깐 수업을 듣던 중에 관계를 유지할려면 많은 비용이 든다고 했던 것이 가슴에 와 닿는다. 시간 역시 금전 만큼이나 중요한 요소니깐... 요즘은 갈등을 하는 경우가 많다. 현재 일을 맡은 이후부터는 지금까지 적어도 나는 냉정한 판단을 하려했다.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가끔은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것도 나의 판단이었다고 생각해.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어쩌면 내가 포기해야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