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미국의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레이첼'이라는 둘째 딸을 순산했다는 소식과 함께... 한번 가봐야할텐데 시간이 없다는 이유만으로도 갈 수가 없다. 그리구 너무 멀자나. -_- 나에게 올 크리스마스는 어떻게 지내냐는 질문에... 당황;;; 글쎄... 지난 몇년간 했던 것처럼 영화보구 피자나 시켜먹구 뭐 그러지 않을까? 물론 혼자서... ㅠ.ㅠ 내가 투덜거리는 것을 알고는 이 친구왈, 미국의 지네 회사 사람도 주말에 뭐하냐고 물어보면, Home alone 을 볼꺼라고 한덴다. 고로 나랑 똑같은 처지라는거... 이게 위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연말 연시는 나같은 솔로에겐 영하 10도의 추위보다도 더 싫다. 젝일;; 솔로부대인 녀석들 미리미리 대비해서 두더지처럼 숨었다. 이럴줄 알았으면 겨울..
1. 열기왕성, 절음, 활발한 움직임 2. 즐거움, 재미 3. 일시적 유행, 변덕스러운, 별난 4. 비교적 싸고 유행 타는 상품의 표현에 적합 - 장난감, 플라스틱류 5. 비성숙, 인공적인 (싸 보임) - 이런 느낌 있으니 사용에 주의 6. 화장품 - 구매 결정 이끌어 냄. 7. 빨강과 보라의 중간 핑크는 "성장" - 관능적인, 과장된, 부자연스러운 8. 옅은 핑크 - 로맨틱, 부드러움, 여성 9. 달콤한 맛과 향기 - 향수 표현에 적절 10. 장미색 핑크 - 건강하게 보임, 건강 왠지 Pink랑 어울리는 노래인듯~
보고 싶을 때 볼 수 없고, 듣고 싶을 때 들을 수 없다는 것이다. 물리적으로 살아있어도 볼 수 없고, 들을 수 없다면 그 또한 비슷하지 않을까? 이제 잠의 세계로 빠져드신 작은 할머니를 보내기 전날 밤에... 모두들 장례식장에 계신탓에 혼자 집에 계신 우리 할머니의 표정이 밝지가 않네. 쩝...
얼마전 약7개월에 걸친 작업(?) 끝에 큰 변신을 했었는데... 변신을 시키자마자 다시 작업을 해야만 했다. 짜증, 불평, 불만이 가득한 얼굴이긴 했지만, 솔직히 마음은 그렇진 않았지. 왠지모를 무거운 것이 나를 억누르는 느낌? 스트레스라고 해야하나? 딱히 스트레스는 아닌데... 어쨋든 오늘 결국 한달 정도 기간동안 여러명의 사우들이 고생한 탓에 순조롭게 변신을 했다. 평소 그냥 늦게 자는 것이랑 일을 하느라 늦게 자야만 하는 것과는 달라서 요즘 너무 피곤하다. 오늘은 일찍 잘수 있을까? 집에 오면서 쓰러질 것 같았는데... 또 이러고 앉아 있네. 하핫;
서로 마주보며 얘기하지 않는 이상 이메일이나 메신저는 가끔 서로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상대에게 아무런 억한 감정이 없다고 하더라도... 오늘 메일 박스에 쌓여진 예병일의 경제노트 뉴스레터를 보다가 눈에 번쩍 들어온 녀석이 있어서 옮겨본다. 당연한 일인데, 이게 잘 안되는 경우도 많기에... ^^; 1. 이메일은 되도록 짧게 쓴다. 2. 한눈에, 한 화면에 핵심 내용을 보기 쉽게 쓴다. 3. 순수하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제외하고, 상대방을 감정적으로 자극할 내용은 결코 보내지 않는다. 4. 감정적 문제는 반드시 전화로 논의한다. 이메일은 전화할 시간과 논의할 주제를 정하는 데만 사용한다. 5. 우연히 4번을 어길 경우, 즉각 전화해서 사과하고 전화로 논의한다. 데이비드 록의 '고요한 리더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