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처럼 뛰고 싶은 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말을 30cm 옆에서 보긴 처음인듯하다.

나를 향해 쏜살같이 달려오는 말을 보면 정말 무서웠어.
얘가 울타리를 넘을 수 있을 것 같은 기세더란 말이지.

최근의 나는 마치 김빠진 콜라 같았는데.
갈귀를 휘날리며 뛰는 녀석들을 보니 왠지 나도 뛰고 싶단 생각이 든다.

두두둑~ X 4

곧 뛰어다닐꺼야. 아마도...

't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게 바로 가을이지.  (2) 2007.11.11
우리는 어디에 낚이고 있을까?  (2) 2007.10.30
하늘이 파랗다  (0) 2007.07.14
이 녀석은 행복할까? 그렇지 않을까?  (0) 2007.07.05
넌 어디서 왔니?  (0) 2007.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