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 디퓨전을 23년 초쯤이었나 처음 접했을 땐 이미지가 뭔가 생성은 되는데 이상한 것이 너무 많아서 며칠 만에 흥미를 잃었습니다. 그 후 수개월이 지난 뒤 엄청나게 달라진 모습을 보게 되어 다시 스테이블 디퓨전 1.5.0 버전을 다운로드하여서 지금까지 흥미롭게 사용해 보고 있습니다. 초기에 만들어 본 이미지들은 막상 뭘 만들지? 라는 생각에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싶은 것이 떠오르지 않아서 대부분 "1girl" 이라는 프롬프트로 시작했던 것 같아요. 한마디로 주제 따위 없는 랜덤 이미지였지요. 지금은 어디서 봤던 장면이나 chatgpt를 이용해서 특정 신을 만들어서 만들어 본다거나 컨트롤넷을 이용해서 특정 포즈를 취한다거나 좀 더 테크니컬 하게 변한 게 가장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이것을 하기 위해..
CES 2024 행사에서 엔비디아의 새로운 제품들이 발표되었습니다. 얼마 전 스펙 유출로 인해 이미 어느 정도 소문이 나왔던 탓에 소문이 진실인가? 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는데요. 그 소문은 그대로 일치한 것 같습니다. 최근에 그래픽 카드를 교체하고 싶은 생각이 너무너무 많이 들어서 엔비디아의 이 소식을 정말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하드웨어에 대해서 모르지만 저는 오직 GPU, 코다, Vram 에만 집중되어 있어요. Stable Diffusion 때문이죠. 3060 Ti 8G는 사용하기 불편함은 없긴 한데 좀 느려요. 지루함을 극복하려면 그래픽 카드 교체라는 방법 외엔.... 엔비디아는 GeForce RTX 4080 SUPER, GeForce RTX 4070 Ti SUPER, 그리고 GeForce RTX 4..
Stable Diffusion WebUI를 본격적으로 한 달 정도 살펴봤습니다. 정말 다양한 체크포인트, 로라, 인베딩, 익스텐션 등 적용할 때마다 너무 새로워서 이미지를 만들다 보면 현타가 올 때가 있습니다. 내가 뭘 하고 있는 건지 멍해집니다. 생성형 AI 이미지는 랜덤으로도 정말 다양한 이미지가 생성되는데,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의도한 대로 생성을 하게 됩니다. 저뿐만 아니라 아마 많은 분들이 시간이 흐르면 그렇게 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돼요.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면 그렇게 해야 돈이 될 테니까요. :) 다른 사람의 프롬프트들을 살펴보고 모으고 만들어보고 내것으로 만들고 반복이 되는데요. 아주 많이 사용되는 일명 국룰, 국밥, 고봉밥이라 불리는 프롬프트를 빼면 무한한 프롬프트가 존재하기 때문에 상상력..
Stable Diffusion Webui를 쓰다 보면 처음에는 잘 모르다가 시간이 지나고 조금씩 익숙해져 갈수록 이미지를 생성하는 속도에 민감해집니다. 저뿐만 아니라 아마 대부분의 SD를 쓰시는 분이나 관련 강의 하시는 분들도 같은 생각을 하실 거예요. 저는 3060 Ti 8G를 사용 중인데, 가격이 한참 비쌀 때 컴퓨터를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라 어쩔수 없이 당시 비싼 금액을 주고 구입을 했었지만 지금은 3060 Ti 12G도 적당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더군요. 다른 분들 이미지를 빠른 속도로 뽑아내는 것을 보면 정말 부러운 생각이 듭니다. 그래픽 카드를 바꾸고 싶은 생각에 검색을 하다가 찾은 정보에요. 사실 한참 전에 봤던 정보인데 여기저기서 늘 물어보는 주제라 요약을 해보려고 합니다. 기사 : S..
생성형 AI란, 인공지능의 한 종류로, 주어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내용을 생성하거나 특정 작업을 수행하는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기존의 규칙이나 명시적인 프로그래밍 없이도 학습 데이터에서 패턴을 학습하고 창의적으로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데 강점을 가지고 있어서 텍스트 생성, 이미지 그림, 음악 작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생성형 AI 중에서 GPT-3와 같은 모델은 대규모의 다양한 데이터를 학습하고 자연어 처리 능력을 향상시켜, 사용자의 입력에 따라 자연스러운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유명한 서비스(?)가 바로 chatGPT 죠. 이런 모델은 입력한 문장의 문맥을 이해하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 대화 형식으로 정보를 취득할 수 있어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chat..
미국에서 예판 뜨자마자 예약에 성공했습니다. 긴 추석 연휴 덕분에 국내 창고에서 한참 머물렀다가 지난주 목요일에 수령하고 금요일 오후에 KT 플라자 방문해서 USIM을 eSIM으로 전환해서 사용하고 있는 중이에요. 네. 블루 티타늄이에요. 빛에 따라서 그레이로 보이는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내추럴을 선호하시던데 저는 블루가 이쁘길래 주저 없이 선택했어요. 지금까지 늘 블랙 아니면 그레이 계열을 선호해서 그런지 밝은 컬러는 손이 안 가더라고요. 커뮤니티에서 보면 왜인지 모르겠지만 블루 까는 글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어차피 취향의 문제이고 생폰 쓰지 않을 거면 케이스로 커버되어서 무슨 컬러인지도 생각이 나지 않을 텐데 굳이 그런 글들을 올리는 사람들의 심리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본인이 싫거나 유행에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