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에 구글 애드센스에서 ads.txt를 업로드 하라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보유하신 애드센스 계정의 '내 사이트' 탭에 나열된 하나 이상의 사이트에 ads.txt 파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ads.txt는 승인받은 판매자(예: 애드센스)를 통해서만 광고 공간이 판매되도록 해 줍니다. 이를 통해 게시자님은 게시자님의 사이트에서 광고를 판매할 수 있는 판매자를 관리할 수 있고 승인받지 않은 판매자가 게시자님의 도메인을 조작하여 잠재 광고주에게 인벤토리를 판매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ads.txt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객센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Google의 광고 제품을 사용하여 게시자 사이트의 광고 공간을 구입하는 광고주에게는 이제 ads.txt를 통해 승인받은 것으로 분류된 판..
과거 사이월드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디지털카메라의 보급 또한 폭발적이었죠. 요즘 비슷한 현상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극장에서 영화 상영 전 광고가 모두 스마트폰이나 어플에 대한 광고 뿐이더군요. TV 역시 연일 스마트폰 광고가 쏟아져 나옵니다. 불과 몇개월만에 피쳐폰 광고가 쏙 들어간 듯 하네요. 이렇게 스마트폰이 활성화 되면서부터 Social Network Service가 급성장하고 있지요. 혹자는 세계화네 사대주의네 왈가왈부 말들이 많습니다. 어쨋든 Twitter, Facebook 등으로 대규모로 사용자들이 이동하고 있는 것은 현실이며 대세인 것 같습니다. 최근 추세를 보다보면 한국에 들어왔다가 얼마가지 않아서 철수한 마이스페이스는 왠지 안스럽군요. 자- 트위터, 페이북, 미투데이(국내 서비스도 ..
세부 모알보알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몇일간 즐긴 후 세부 시티에서 잠시 쉬었다가 왔습니다. 머물렀던 호텔바에서 맥주를 마시던 중 귀에 익은 노래가 흘러나오더군요. 어느 콘서트에서 Paul McCartney가 "The Long And Winding Road"를 부르는 화면이 눈에 보입니다. iPhone으로 유튜브 검색을 통해 같은 노래를 찾아 몇번이나 리플레이 하며 봤었죠. 집에 와서도 그 여운이 귓가에 남아 유튜브 검색을 해봤더니 정말 오래된 동영상들이 많이 보입니다. 마치 도서관에 남아 있는 오래된 기록처럼 말이죠. 고민에 빠집니다. 동영상에 대한 권리는 누구에게 있는 것인가. 법적으론 당연한 결론이 나오겠죠. 아마- 하지만 이렇게 공유되지 않은 것들은 바다 속에 침몰한 어느 보물섬처럼 단지 이야기로만 ..
오늘 장동건과 고소영의 연애설 기사가 나왔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엔 두분의 이름이 나란히 1, 2위를 달리고 있네요. 최근 뉴스캐스트의 옴부즈맨 제도 도입건으로 이래저래 말이 많죠. 신문사엔 파파라치 연예 기자 밖에 없나? 라고 생각할 정도로 스포츠/연예 신문 뿐만 아니라 경제를 주로 논하는 경제지에서 조차도 허구허날 가십거리 기사만 쏟아내더니 자업자득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달면 삼키고 쓰면 벹는 언론사들 반성 많이 해야해요. 이 와중에도 정말 대단한 녀석이 보이는군요. 이러니 찌라시(ちらし, 신문 사이 광고 전단지)라는 소리를 듣게 된다는 것을 그들은 과연 모르는 것일까요? 비록 지긴 했지만, 박찬호 선수의 월드시리즈를 얘기할 수도 있었는데 말이죠. [동건♡소영] 참 도드라져 보..
스킨 한번 바꿀려면 귀찮은 작업이 많아서 왠만해선 바꾸지 않는다. 하지만 너무 오래된 스킨은 나에게 꽤나 지루한 느낌을 주고 있기에 새로운 기분으로 스킨을 바꾸면서 귀찮지만 꼼꼼하게 손을 봤다. 텍스트큐브 사이트에서 눈에 띄는 스킨을 찾아서 붙였고, 딱히 사람들을 낚는 글을 띄우진 않지만 그래도 혹시나 해서 붙여둔 구글 애드센스도 다시 손을 봤다. 사이즈와 컬러값 때문에 어쩔수 없었지만... 그러다가 애드센스 광고 하나를 버렸다. 키워드 하나하나가 모두 싼티 나는 성인을 위한 키워드들... 내 블로그에는 성인용 글이 없는데 이거 정말 Contexual AD 맞나 싶다. 특정 분야에 대한 글이 적어서 그런건가? 어쨋든 너무 보기 싫어서 그냥 내려버리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