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인생
르와르... 갱, 총격, 담배, 여자, 보스, 피, 우정, 배반어린 시절엔 영웅본색, 첩혈쌍웅 등등의 홍콩 영화에 뻑 갔었던 시절이 있었다. 최근엔 이런 영화가 정신을 피곤하게 만들어서 피했다.영화 파일 많이도 모아놨다. 이름모를 파일을 클릭했는데, 달콤한 인생이 나오길래 그냥 보기로 했다. 어린이 날에 부처님 오신 날에 피튀기는 영화를 보다니... 훗~영화 속의 그들은 생각보다 어렵게 사는 인생들인가보다. 포스터의 메인 카피처럼 돌이킬수 없다면 끝까지 갔다. 조직이라는 것이 냉철하긴 하지만, 결국엔 그것으로 인해 조직이 박살이 난다. 공자가 봤다면, 아마도 그 보스에게 한마디 했을 듯 싶다.지금 궁금한건 이병현은 그녀를 사랑했던건가?아마도 사랑했나보다.마지막 이병현의 나레이션이 기억난다. 정확하지는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