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가장 더운 날인것 같다. ㅠ0ㅠ
너무 너무 더워서 생각도 멈추고, 행동도 다 정지했다. 하악하악~
낮에 잠깐 내렸던 비가 오히려 후덥지끈~ 더 지치게 만든다.
술은 잘 못마시지만, 시원한 맥주 한잔도 생각나고...
얼음 동동 뜬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생각나고...
구입 후 한번도 입지 못한 옷장에 잠자고 있는 수영복 팬티도 생각난다. ^^;
오늘 샤워만 지금까지 5번...
눈으로나마 더위를 물리쳐볼까 하고 예전에 찍었던 사진 하나 올려본다.
보고 있으니, 야들야들한 회에 새콤한 초고추장 생각에 혀끝이 짜릿해지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