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unes 대신에 다른 녀석을 사용한지 꽤 오래되었는데 이제사 글 올려본다.
Apple용 iTunes는 안써봐서 모르겠고, Windows용 iTunes는 왜케 무겁게 느껴지는지...
사실 iPod를 손에 넣고 몇일동안 파일을 사샤삭~ 정리해서 넣은 이후론 iTunes를 자주 사용하진 않았다.
근데, iPod 속에 저장된 파일을 백업을 받을 수 없는 문제 때문에 소프트웨어를 찾으러 이산 저산 헤메던 차에 withipod 에서 알게된 녀석이 ephPod 라는 녀석이었다. 가장 맘에 드는 건 공짜 프로그램이라는거...
이 녀석 덕분에 맘놓고 MP3를 백업하게 되었다.
아차차~ ephPod를 빠져 나갈때 Save 할꺼냐고 묻는데, 여기서 no 라고 해줘야 한단다. 자칫하면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는데... 왠지 살짝 불안한 생각이 든다. ^^;
또 하나 더!
ML-iPod 라는 Winamp용 Plug-in 이라는 녀석도 상당히 괜찮은 녀석이다. ephPod의 백업 기능처럼 파일을 iPod와 컴퓨터로 쉽게 이동을 시켜준다. 꼭 iPod의 MP3를 백업하는 용도가 아니더라도 iPod 충전하면서 바로 음악을 플레이할때 딱 좋다. iTunes 보다야 가벼우니깐~
평소에 iTunes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한번 써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