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terday



마치 말보로 레드처럼 독한 하루임에 틀림없다.

현실과 원하는 이상은 가까워지기 힘들다는 것을 다시 느낀다.

어제 늦은 밤 욕심을 버리는 순간, 나는 마음의 평화를 얻는다. 마치 해탈한 것처럼...

무엇을 위해 집착을 했는데, 그것이 무너진 순간 허탈함에 빠진 것일수도...


어제는 더 이상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