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흐름을 멈추는 것은 사진 뿐이라고 생각했다.
이렇게 양초를 멈추게 한 것처럼.
그런데...
오늘 때늦은(? ^^) 생일 선물로 받은 츠지 히토나리의 "편지" 라는 책의 첫귀절에 이렇게 쓰여있다.
실은 시간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거야.
시간이 흐른다고 사람들은 말하지만, 흐르는건 사람이고,
시간은 언제나 이렇게 멈춰 있는 거라고.
정말 이 말이 사실일지도 모르겠다.
봄여름가을겨울의 <사람들은 변하나봐>라는 노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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