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녹차밭 사진 찍으러 갈려고 했던건 물건너 갔지만... ㅡㅜ
오늘 즐거운 산책을 했다.
벚꽃이 활짝 핀 분당의 중앙공원을 걷고 있으니,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든다.
사실 벚꽃을 보는 것보단 소나무에서 풍기는 내음이 너무 좋아.
주말에 날씨가 좋고, 딱히 계획이 없다면 근처 선정릉 공원이라도 산책을 가봐야겠다.
책 한권 들고... 카메라 따윈 가지고 갈 필요는 없다.
숲속의 내음, 공기 그것이면 충분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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