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 윗쪽에 뽀로지가 노르스름하게 잘 익어가고 있다.
어찌나 크게 익어가는지 눈동자를 아랫쪽으로 보면 얘가 다 보일정도니...
하루종일 바로 짜버릴까 좀 더 숙성시켜서 덜아플때 짜버릴까 고민하다가
결국 늦은 밤, UT가 끝난 후 흐느적 거리는 미역줄기처럼 내자리로 와서
수술도구(부드러운 티슈 한장 -_-)를 이용해서 제거해 버렸다.
느하하하하. 개운해!
집에 가서 마데카솔 발라야겠다.
이미지 출처 : F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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