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하트 재방 왜 안하냐? ㅠ.ㅠ

간만에 즐겨보는 드라마, 뉴하트
왠지 그레이스 아나토미 삘도 살짝 나는 것 같은데,
급하게 돌아가는 상황, 긴박감을 위한 수술장면 때문에 좀 더 리얼하다.

이번주는 수,목에 약속들이 있어서
뉴하트를 그냥 스킵했고,
주말에 재방송이나 때려야겠다. 라고 생각을 했지.

근데, 이게 왠 마른하늘에 날벼락인지
편성표를 들여다보니 재방송을 하지 않는다.

듣기론 28일이 종영이라
얼마전에 시작한 주말 드라마를 밀어주기로 했나보다.

KBS2의 주말드라마도 비슷한 시기에 한터라
아무래도 노출빈도를 높여서 주말 드라마 트래픽을 장악하려는
방송국의 의도인 것 같다.

하지만, 지금까지 늘 주말에 재방송을 안했던 것도 아니고
닥본사 하지 않는 입장으로서는 정말 아쉽기만하다.

늘 거기서 거기, 비슷한 스토리의 주말 드라마는
언제쯤 탈바꿈을 할려나?

그래, 한편으론 고맙게 생각해야지...
쓸데없는 드라마 안보고 다른 것 할 수 있는 자유를 줬다고 생각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