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ail 테마??

딴지 포스팅!

Gmail에 테마가 나왔다고, 난리 났다.

누가 뭘 좋아하건 내가 간섭할 일은 아니지만,
테마 하나에 자지러지는 모습을 보니 그야말로 "구글빠" 라는 용어가 무색하지 않다.

메일에 테마 구글에 처음 나온 것도 아니고,
한메일, 네이트 등등 (아마 그들이 절대 선호하진 않겠지만)에도 오래전부터 있던 것 아닌가?

그렇게 심플해서 좋다고 의미를 부여하던 사람들이
배경 이미지 테마에 대해서 저렇게 호들갑을 떠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인가?
구글은 좋겠다. 뭘해도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니...

오늘 세컨드라이프랑 비슷했던 라이블리를 접는다는 뉴스가 문득 생각난다.


'monologu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준비 안한 언론사닷컴들  (0) 2009.01.02
인터넷의 미래, 어둡다.  (0) 2008.12.04
싱크로율 쩐다.  (0) 2008.10.28
명화가 따로없네.  (0) 2008.10.28
너무 방치했나?  (0) 2008.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