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스트레스를 놀방에서...

몇달동안 진행되고 있는 일이 있다.

기분좋게 진행되는 되는 듯 하다가 지금은 암초를 만나 살짝 살짝 긁히는 것 같은 암담한 상황...

오늘은 아침부터 살짝 폭발을 해버리고야 말았다.
제길... 그러면 안되는데... 냉정함을 유지할 수가 있어야지.

간만에 태양이 살짝 내비쳤는데, 아쉽게도 해가 져버렸네.

그냥 집에 가면 스트레스 안풀리는데 하는 생각이 드는 순간, 메신저의 동료 발견! 뚜뚜뚜... [+]

얼마만에 놀방이더냐~
예전엔 뒷페이지에 있는 노래 부르다보면 몇장 못가서 시간이 다 가는데, 이젠 점점 앞페이지 더 앞페이지로 넘어가는것에 세월을 느낀다. ㅡㅜ

두명이서 갔던 탓에 완전 전투모드... ㅡㅡ;
결국 목이 반쯤 잠겨버리고야마는 시츄에이션...

다음엔 적어도 신곡을 준비하라는 압박과 함께 오랜만의 놀방 나들이는 막을 내렸다. 놀방 둘이서 가니 숨도 차고, 좀 뻘쭘하기도 하고... 맥주라도 한잔 마신 후에 갔어야 했나? ㅎㅎ;

어쨋든 소릴 지르고 나니 스트레스가 살짝 풀리는 듯 하긴 하다.

아놔~~~ 신곡의 압빡이 자꾸 밀려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