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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분리수거를 하고 있을까? 집에선 어쩔수 없이 분리 수거를 하지만, 회사에선 뭐 가리지 않고 휴지통으로 골인 된다. 휴지통은 못삼키는 것이 없는 불가사리 같은 존재랄까? -_-; RSS 등록된 글을 보다가 재미있는 휴지통을 발견하게 되었다. 고딩때 다 마신 우유통으로 축구나 배구 등 안해본 사람은 거의 없을것이다. 이 휴지통의 이름은 The “Goal” of Recycling 이랜다. 아련한 추억을 생각하며 폐지로 놀아보는건 어떨런지? ^^ 설마 국물이 남아 있는 별다방 커피컵을 차서 골인 시킬려는 바보는 없겠지? 그러고보니 컬러가 참 애플스럽네. @.@
커피 사러 편의점에 갔다 왠 음료가 눈에 띈다. 음, 하얀 컵에 오렌지색과 녹색 글씨가 잘 어울린다. 옅은 회색으로 깨알처럼 쓰여진 글씨가 한껏 "LASSi"라는 글씨를 돋보이게 하는 듯 해. 둘다 먹어봤는데, 둘다 일단 일반 요거트처럼 부드럽다. 파일애플은 역시 파인애플의 향이 달콤하게 느껴지고, 스윗 플레인은 허브 때문인지 시원한 맛이 난다. 박하사탕처럼... 음, 한 호흡에 꼴깍꼴깍 마시긴 좀 아쉽고 천천히 마시면 감질맛이 나서 또 아쉽다. 음료의 새로운 발견, 맛도 맛이지만 일단 디자인이 눈에 끌려야 해. 역시...
보기 좋은 떡이 손은 많이 가겠지만 맛까지 있을까? 괜히 궁금... DHA가 다량 함유(?)된 고등어 구이를 먹은 후 입가심을 할려고 슈퍼에 들어갔는데, 너무 병이 이쁜 녀석이 있는 것이 아닌가! "오늘의 茶" 라고 써 있는 요녀석. 정말 용기의 그림이랑 생김새가 예사롭지 않더라구. 맛을 있을래나? 뿌다닥~ 병두껑을 열고 홀짝~ 마셨는데 이게 영 밍밍한 것이 내 입맛엔 안맞네. -ㅅ- 보기 좋은게 맛도 좋으리란 법은 없나보다. 그래도 평생 안사먹을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이쁜 병으로 어필했으니 절반의 성공은 한 듯 하다. 일본에선 몇년전부터 이런 용기가 보이던데, 왜 이제서야 들어왔지? 로얄티라도 있었나? 암튼 맘에 드는 디자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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