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키 발보아, 15년만에 돌아오다.
실베스타 스텔론을 인간미 있는 스타로 만든 영화 록키 시리즈의 마지막일지 모르는 한편이 Rokcy Balboa 라는 타이틀로 15년만에 돌아왔다. 최근 영화들은 CG로 뭉쳐졌다거나 혹은 총알과 폭탄들이 난하고 선혈이 낭자한 액션 영화들이 주를 이루는데, 사각의 링에서 물론 피가 튀긴 하지만 훈훈한 감동이 있는 영화를 만나긴 좀처럼 어렵자나. 작년이었던가? 실베스타 스텔론이 록키를 제작한다는 말을 듣고 과연 어떤 내용일까 궁금했었는데, 오늘 늙어버린 록키를 보게 되었다. 간단하게 줄거리를 정리하면 50이 넘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또 한번의 치열한 삶에 대한 도전을 한다는 내용... 록키가 다시 선수 등록을 어렵게 한 후 마지막 시합을 위해 트레이닝을 하는 장면에 록키 테마가 흐를때 나는 닭살이 돋는 전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