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e a break~* :: vol.2
오늘 회사 동료가 메신저로 보내준 동영상 하나 情熱大陸 - 葉加瀬太郎 / 하카세 타로우 정말 신난다. 이래서 음악이 좋다! 하카세 타로우는 '냉정과 열정사이' 의 음악도 했었구나.
언제부턴가 포지션 '왠지' 라는 검색 쿼리가 통계에 많이 잡히는 것을 보고, 내가 저런 것도 포스팅 했나? 갸우뚱거렸는데... 알고보니, 어느 포스트에 ".... 포지션 왠지 ...." 이런씩으로 글이 있는 것을 보고 한참 웃었다. 여전히 '포지션 왠지' 쿼리로 들어오는 방문자가 적진 않아서 방문객을 위한 서비스로 뮤직비디오를 퍼오긴 했는데, 왠지 찜찜하네. ^^; 즐감들 하세요. :D
현영이 "연예혁명" 이라는 새로운 노래를 내놨다. 몇일전 제목 자체가 끌리지 않은 탓에 클릭을 하지 않았었는데, 오늘 상플 엔딩에서 이 뮤비가 나오지 않는가... 첨엔 TV 소리만 듣다가, 낯익은 음악에 어라~ 모닝구무스메 얘네들 뮤비를 틀어주나? 라고 생각이 들어서 고개를 돌렸더니... 오잉~ @.@ 현영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가! 허거거거걱... 연예혁명 = 러브 레볼루션 (Love Revolution) 그래 제대로 번역은 했구나. ㅠ-ㅠ 곡 작명이 왠지 뻘쭘하게 느껴지는건 나뿐인까? 내 입에선 센스 센스 센스 라는 말이 맴돈다. 분명히 "러브 레볼루션 21" 라이센스 비용은 지불하긴 했겠지만... 모닝구무스메의 겸둥이들의 얼굴과 목소리가 오버랩 되면서 어색하기만 하다. ^^;
정확히 몇년전 뮤비인지는 모르겠지만, 뮤비 속에 지진희가 있었네. 송승헌이나 송혜교야 인기가 있었을테고... 암튼 울나라는 드라마 같은 뮤비는 잘만드는 것 같다. 비행기 터지는 CG는 좀 어설프긴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