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Age 2의 이녀석은 역시 실망 시키지 않았다!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를 보게 되었다. 일본 애니보단 이런 류의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터라 잔득 기대를 했었다. 음... 점점 세밀해지는 그래픽 기술엔 정말 감탄사만 쏟아낸다. 동물들 근육의 움직임,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날리는 털의 움직임 등 오래전 3D 한답시고, 까불거렸던 내가 너무 작아지는 느낌이 들 정도로... 첫번째 무너진 영화는 쥬라기 공원이었다. 실리콘 그래픽스 O2 500대로 렌더링을 걸었다는 소리에 좌절~ -_-;; 암튼 그래픽 무진장 진보했구나. 올여름에 SIGGRAPH나 함 가볼까? 꿈만 함 꿔보자~! ㅋㅋㅋ Ice Age 2의 스토리는 그렇게 삘이 꽂히는 정도는 아니었다. 최근에 너무 자극적인 뉴스, 이슈만 봐서 그런지 무덤덤하다. 그래도 그래픽 원츄! 등장하는 캐릭터 중에 정말 맘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