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풀어 쓴 "천국과 지옥"
좀전에 고도원의 아침편지 메일을 읽어보니, 천국과 지옥을 재미있게 쓴 문구가 보인다. 천국은, 경찰관은 영국인이고, 요리사는 프랑스인이고, 기술자는 독일인이고, 애인은 이탈리아인이며, 스위스인이 모든 조직을 관리하는 곳이다. 지옥은, 요리사는 영국인이고, 기술자는 프랑스인이고, 애인은 스위스인이고, 경찰관은 독일인이고, 이탈리아인이 모든 조직을 관리하는 곳이다. - 롤프 브레드니히의《위트 상식사전》중에서 - 유머, 위트로 얘기하긴 했지만 인식, 포지션이라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히 느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