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자장면, 공화춘
주말이 기대가 되는 것이 있다. 그런데 주말이 되면 괴로운 것이 있다. 최근 주말 밤에 격하게 큭큭 될 수 드라마가 있어서 좋다. 어쩌면 일주일 동안 내 속의 스트레스나 무언가를 잊을 수 있는 시간이라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나를 기다리게 하는 의 주인공 못지않게 많은 역할을 하는 것이 있다. 포스트 제목을 봤다면 눈치챘겠지만, 그건 바로 나상실(한예슬 역)이 죽어라 좋아하는 자장면이라는 녀석이 있다. 정말 자장면 맛나게 먹는다. 게눈 감추듯 먹어대던 그 장면을 떠올리면 배속에서 자장면을 넣어달라고 아우성친다. T.T 그래서 미리 준비를 해뒀다는거;; ㅋㅋㅋ 인스턴트 자장면을 먹어봤지만, 정말 맛난 자장면을 발견했다는 것이 더 기쁘다. 일요일엔 요리사가 된다는 그녀석보단 10배는 넘게 맛난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