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만해도 뜨거운 열기가 남아 있더니, 점점 선선해진다.
계절이 바뀐다는건 날씨라는 속성보다는 몸이 더 빨리 느끼는 듯 하다. -_-+
조금만 있으면 녹색잎들이 노릇노릇 변신하겠지?
아- 신경성인가? 계절이 바뀌는 징조인가?
이틀 연속 점심을 건너뛴다. 시초를 다투는 것은 아닌데, 지금의 진행 속도가 살짝 걱정은 된다.
아무래도 마지막에 몰리면 허점이 보이기 마련이라, 왠지 계속 체크를 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구.
내일은 가이드 다 정리해야 할텐데...
공백 후 집중모드면 2시간이면 끝날 일을 진도 참 안나간다. 깨작깨작~
메모는 이제 그만~ 어디에 적어놨는지도 잘 모르겠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