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글에도 얘기 했듯이 가수, 노래제목 등에 관심없이 막들어서 그때까진 몰랐는데, 오늘 재미있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아마 귀에 익은 음악이 나올텐데, 이 노래는 '사랑의 바보' 라는 곡의 원곡이다.
원곡의 제목은 '世界中の誰よりきっと' 이고, '中山美穗 & WANDS'가 같이 불렀다.
中山美穗 (나카야마 미호)... 과연 누굴까?
눈썰미가 있다면 알아챘을테고, 힌트를 주자면... '오겡끼데스까~~~'
영화 '러브레터'의 여주인공이었던 것이다.
이 노래는 1992년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WANDS라는 밴드와 함께 대박을 낸 싱글앨범의 곡이라고 한다.
우리 정서와 왠지 맞는 노래라서 한국에서도 꽤나 인기가 있는 노래였던것 같다.
노래 느낌이 왠지 최수종, 최진실이 출연했던 드라마 '질투' 의 주제곡이랑도 느낌이 비슷인것 같기도 하고... ^^;
The Nuts의 번안곡이랑 한번 비교를 하면서 들어봐두 재미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