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이 시작되자마자 나는 본능적으로 체크 모드로 들어갔다.
혹시나 년도가 바뀌면서 문제는 있지 않을까?
마치 Y2K 처럼... 한해가 지나가니 이놈의 노파심 지수도 업그레이드 되는가보다. ^^;
이미 띄워진 브라우져를 Ctrl + F5를 하자마자 나는 긴 한숨이 쏟아진다.
아놔~~ 배너 꼬라지 하곤!
혹자의 말을 밀자면, 마치 5년전 배너처럼 보인다고 한다. 젝일슨;;
이제는 무엇이든 마찬가지지만, 지금은 센스없인 정말 일하기 힘든 세상이다.
처음에 원소스를 준 사람이건, 이건 중간 필터링한 사람이건 한심하다. 에휴...
저 비싼 곳이 너무 가치없는 영역처럼 보여지는게 너무 싫다.
결국... 나는 2007년 새벽부터 만행을 저지르고 말았다.
마침 로그인 되어 있길래. -_-;
"OO님이 보시기엔 괜찮은가요?" 라고 묻고 말았다.
결국 내일 가능하다면 바꿔보겠다고 했지만, 1월1일에 과연?
그들의 커뮤니케이션 & 활동성을 지켜볼수 밖에...
바꿀려고해도 광고팀에서 난리나겠네. ㅠ-ㅠ
암튼 너무 튀어서 눈에는 띈다만, 성의가 1%도 없어 보인다.
OTL
꼬랑지 :
위의 사진은 본 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며, 초반부터 바짝바짝 쪼으는 저의 만행과 악마성을 표현하려고 한것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