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니 우리는 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사실 너무나도 뻔하게 잘 알고 있다.
분석까진 아니더라도 유심히 본 사람들은 알고 있겠지만, 우리는 사람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 움직이지 않는 신기한 물체도 좋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상, 사람에 대해서 궁금해 하고 이야기 하길 원한다.
아무리 인터넷에 날카로운 메스와 독한 백신을 들이대더라도 레지스탕스처럼 움직일 것이다.
차라리 악화를 양화로 만들어서 특화시킬수 있다면, 아마도 앞서가는 곳을 따라잡을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의 현상을 뒤집을 수 없다면, 우리가 알면서도 부각시키지 못했던 장점을 철저하게 밖으로 발산하면 될 것 같다. 물론 100% 장담 못하지만 인터넷이랑 의외로 단순하기도 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