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또 한번 바뀐 다음 메인의 스킨은 지난 5월2일에 나온 것과 비슷하지만, 조금 다르다.
지난 월드컵때 그렇게 빡빡한 일정에도 조금씩은 Variation 된 스킨이 적용되었는데, 똑같은 스킨을 다시 한번 보내긴 너무 아쉽지 않은가.
다행히도 메세지를 전달하기 좋은 날이기도 해서, 디자이너에게 아이디어와 함께 집요하게 요청을 하게 된다. 바쁘다 그냥 가라고 하면, 어쩔수 없는 것이 우리의 현실 아닌가... -_-;
다행히도 카네이션을 붙여주셨는데, 내가 얘기한 것은 지저분하다면서 그렇게 해주지 않는다. 내가 원한 것은 작은 위트와 함께 깜빡깜빡 메세지를 보여주고 싶었거든.
원래 내가 원한 컨셉은 아래 이미지 같았는데, 아쉽다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