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뽀 나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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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째 나루토 TV 시리즈를 주말마다 한꺼번에 탐닉하는 나...
왠지 모르게 보고 있으면 빠져든다.

물론 지나치게 질질 끄는 에피소드도 있지만,
대체로 다음회 다음회가 꽤나 궁금하게 만든다.
그 궁금함 때문에 2시간 정도 지나면 눈알이 빠질려고 한다. =.=

세상에 태어나서 사연없는 사람 없다더니 나루토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캐릭터들은 적어도 하나씩 사연을 가지고 있다.

그 사연들이 각 에피소드에 나타난 탓에 증폭이 되었는진 모르겠지만
암튼 구구절절 서러운 사연들이 꽤 많다.

자신의 핸디캡을 극복하고 세상에 그 자신을 꼭 보여주겠다는 불굴의 의지는
정말 높이 살만하다.

나루토의 정신은 닌자의 정신이라고라기 보단 무대뽀 정신이라고나 할까? ㅋㅋ
어쨋거나 나는 억새풀 같기도한 그 녀석이 맘에 든다.

그나저나 언제 다 볼려나? 끝이 안보이네.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