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N 친구 리스트를 보다보니...

아무리 머리를 굴려봐도
대화명이 누구의 대화명인지 기억이 안난다.
너무 오랜동안 방치했던가?

"넌 누구냐?" 라고 물어볼려고
메시지를 보내자마자 "앗 잠시만, 갑자기 호떡집 불났네."
라는 메시지로 봐서는 나랑 친한 녀석인데... -_-;;

누구지?

이럴땐 차라리 실명이 나오는 네이트온이 편한지도 모르겠다.
문자 적어도 50건 꽁짜로 보낼수도 있으니...



꼬랑지1.
대답없는 녀석(?)에게 또 묻기가 뭣해서...
아이디를 구글로 검색해봤다.
구글 놀랍다. 난 녀석이 누군지 알게되었다. -_-

꼬랑지2.
한달전인가? 핸폰 고장나서 AS를 받은 적이 있었다.
3번째 해피콜. 물론 해당 직원의 평가를 하기 위함이었지만...
이런 비용도 만만치 않을텐데,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