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지도 않은 스캐너가 다 필요하네...

완전 오래전 여친 졸업작품을 도와주기 위해
엄청나게 스캐너질을 했었고,

디카로 사진을 찍은 이후론 스캐너란 녀석은
머릿속에서 지워진지 오래되었지.

근데, 스캐너가 필요한 일이 다 있네. - _-a
귀찮아서 그냥 디카로 뚝딱~

90도로 찍다보니, 그림자가...
이늠의 그림자는 어쩔꺼냐.

스트로보를 질러?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