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코야 울지마라 사랑이 있다!
오래전부터 꼭 보고 싶었던 을 이제서야 봤네. 초호화 캐스팅이라고 들었는데 역시 눈에 익은 얼굴들이 보인다. 무더운 더위에 지쳐서 보다 생각이 많이 지길래 그냥 눈을 감고 잠깐이지만 나른한 오후의 낮잠과 조우를 해버렸다. 다행히고 일어나서 봤을때 전장면이 생생하게 떠오른게 다행일까? ^^; 처음 봤을때 꽤나 인상적인 포스터였는데 - 마치 가 생각이 나는 - 자세히 보니 왠지 사람들을 다닥다닥 붙여둔 싸구려 느낌이 들다니... 100미터 미인이었나? 훗~ 영화 장르가 드라마, 코메디 라고 되어 있어 왠지 더운 여름에 시원한 산소같은 것을 기대했었는데, 정말 무척이나 슬픈 영화지 않는가! 근데 정말 속았다는 생각이 든다기보단 한 여인의 비극적인 삶이 최근에 겪고 있는 몇가지 복잡한 일들과 혼합되어 머리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