いま, 會いにゆきます / 지금, 만나러갑니다
감독 : 도이 노부히로 출연 : 다케우치 유코 (아이오 미오) 나카무라 시도우 (아이오 타쿠미) 이 영화를 보기 시작한지(?) 꽤 오래되었다. 보다 끊고, 보다 끊고의 반복...초반엔 몰입을 하기엔 다소 모자랐던지, 아니면 내가 집중력을 잃었는지.거의 한달만에 한편의 영화를 본 듯 하다.아마도 내가 저 포스터를 봤었더라면 집중도 200%는 되었을텐데.왜냐면 해바라기를 보면 기분이 무척이나 좋아지니깐...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꽃을 꼽으라면 단연 해바라기를 선택하겠다.. . .이 영화는 여느 일본 멜로 드라마와 비슷했다. 약간의 슬픔, 약간의 긴장, 그리고 사랑 이런 평범한 것들이 내겐 자극이 안된 것 같다. 하지만 그 자체는 영화가 끝나면, 모두 아름답게 느껴지고, 저 해바라기 장면은 눈앞에 스크린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