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고 굵게!
내가 아는 지인 중에서 정말 말빨 하나는 끝내주는 이들이 몇분 있다. 아무래도 밥벌이(대체로 광고, 홍보)가 그런 쪽이라서 그럴지도 모르겠고. 내가 보기엔 타고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센스! 이 양반들은 어디서 저런 센스들이 나오는걸까? 글쓰는 것만 봐두 광고의 카피라잇처럼 짧은데 반해 그 임팩트는 무지하게 강하게 남는다. 개그프로에 나오는 그런 류의 받아침이 아닌 학습에 의한 내공이 뭍어나는 그런 류? 나도 연습 좀 해야겠다. 책을 봐야하나? 깊고 짧고 굵게! 깊은데 짧은건 뭐람? -_-a 암튼 존경스런 형님분들이시네. 담에 갈땐 사무실 오픈 기념으로 화분이나 하나 사들고 가야겠다. 얼마나 오래 키우실래나? 괜히 양주나 한명 사오지~ 하는 핀잔은 듣는건 아닌지. 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