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만지러 갑니다??
어제 상상플러스 100회 특집엔 특별한 것(?)이 있었다. 네티즌(누리꾼이라고 쓸려다가 왠지 국민학교 세대인 내가 초등학교라고 부르면 어색한 것처럼 이상해서 그냥;;)이 상상력을 발휘해서 웃겨서 배꼽이 빠질만한 닉네임들을 올린 것을 순위를 매기는 코너가 있었다. 대체로 정말 웃긴 것은 사실이었다. 정말 사람들의 기가막힌 패러디 닉네임들은 상상을 초월했다. 그런데, 미간이 찌푸려지는 닉네임이 1등이 되었다. ' 지금 만지러 갑니다 ' 커헉~ 0_0; 이것은 일본 영화 의 패러디인데, 저 닉네임을 보고 다들 어떤 상상을 했을까? 나만 섹시한 상상을 했다면, 세속에 물든 주책일뿐이겠지만 아마도 나만 그렇진 않았겠지... 그 닉네임을 발표할때 이휘재의 설레발을 봤다면 말이다. 나는 지적하고 싶은 부분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