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봤나? 황금새우!
설날 딱히 할 일은 없고, 오후쯤 근처에 있는 CGV로 슝~ 이상하게 집에 가면 TV를 안보게 된다. 하긴 서울에서도 마찬가지이긴 하네. -ㅅ-a 정말 쓰레기 같은 영화(김관장*3) 한편로 인해 입에서 쓰뤠기 소리가 맴돈다. ^^; 극장 주차장에서부터 나도 모르게 집으로 쏘고 만다. 앗! 중간에 하나 거쳐가야 할 곳이 있었는데... 착한 동생들... 친절(?)하게 지적해 준다. "새우 먹으러 가자면서~~~!" 영화보고 열받아서 깜빡했네. 암튼 먹는거엔 빈틈이 없어. ㅋㅋ 해운대 신도시 안에 먹거리랑 술집이 많은 곳이 있다. 아마도 외부인들이 보면 깜짝 놀랄지도 모르는 유흥가이다. 그렇다고 이상한 곳은 아니다. 단지 여러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잔을 기울이는 곳이 많다는 것이지... ㅎㅎ 작년인가? 나도 깜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