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수 제조기, 소다스트림
정말 오랜만에 #내돈내산 리뷰 하나 올립니다. 평소에도 탄산수를 즐겨 마셔서 집에 탄산수가 떨어질 날이 없습니다. 최근 몇년간 빅토리아 탄산수를 주로 마셨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재택 근무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집에서의 생활이 엄청 길어졌어요. 물도 생각보다 많이 마시게 되던데요. 아마 출근을 했다면 집에 있을 때보단 덜 마셨던 것 같은 느낌입니다. 암튼 생활이 이렇다보니 날이면 날마다 플라스틱 병 쌓이는게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배달 음식은 시켜먹지 않는데도 말입니다. 마트에서 장보고 나온 물건들에서 나온 것들과 함께 끊임없이 쌓여가는 플라스틱류들을 보면서 긴장을 많이 하게 되더라구요. 최근에 넥플릭스에서 해양 오염 다큐멘터리를 봐서 그런지 더더욱. 저는 스쿠버를 가서 바다 속에 쓰레기가 보이면 주섬주..